방문해봐야지~~ 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 오늘 드디어 노들역 근처에 있는 카페 더 한강을 방문해 보았습니다.
가는 방법
가는 길은 노들역 3번출구 본동초등학교로 나와 10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도착합니다. (가는 길이 오르막길이 많아서 조금 힘들긴 합니다 ㅎㅎ)
가는 길이 조금 헷깔릴 수 있는데, 3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한 다음, 노량진 교회와 용양봉 저정을 지나 아래와 같이 보이는 골목길을 쭉 올라갑니다.
골목길을 쭉 올라가다 보면, 노량진로 32길 29 옆 골목길이 나오는데, 쭉 올라가면 더 한강이 나옵니다.
1층 내부
계단을 쭉 올라가 1층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입니다.
1층 내부는 생각보다 크진 않고, 테이블도 많진 않았습니다. 메뉴는 에이드, 스무디, 커피, 티 종류가 있었고 케이크와 샌드위치가 있었다. 가격대는 3,500 ~ 5,000원 사이로 비싼편은 아니어서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
2층 내부
1층은 생각보다 좁았기 때문에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. 2층은 어느 자리에 앉아도 한강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 게다가 콘센트도 많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
그리고 3시 이후가 되니까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. 혹시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3시 전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.
카페가 통창이여서 한강 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. (불꽃축제하는 날이라면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)
외부
외부는 산책로가 있어 날씨가 따뜻하다면 산책 코스로 돌아도 좋을 듯 합니다.
전체적인 후기
가격대비 커피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고,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 통창이여서 뻥 뚫린 전망 때문에 친구, 연인, 혼자서 와서 힐링하기 너무 좋은 곳 입니다. 노들역을 방문하게 된다면 날씨가 따뜻할 때 한번쯤 방문해 보는걸 추천합니다. 다만, 주차장은 무료지만 길이 좁고 조금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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